전 33개월된 딸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 딸애도 2돌이 지나니까 기저기를 뗏습니다.
처음에는 밤에도 몇번씩 일어나서 쉬를 하더니 몇개월이 지나니까 이불에 오줌을 싸기 시작하더군요.
전 욕은 안했지만 주위에서 아기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냥 기저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 이불에 오줌을 싸면 빨고 볕좋은 날은 말리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것도 일주일이면 2-3일을 오줌을 싸니...
그래서 딸아이한테 물어봤죠 기저기 하겠나고 ...
그랬더니 하겠다고 하는거예요.
내가 기저기는 아기만 하는건데...
몇칠전부터 다시 기저기를 사서 기저기를 해줍니다.
아기가 스스로 기저기를 하지 않겠다고 할때까지 할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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