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살.아들 5살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집에 오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초 긴장상태로 지냅니다..
연연생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 -.-
6살짜리는 이제 말좀한다고...혼내면 지동생만 이뻐한다고
삐지고...
평소에는 순한둘째도 한번...꼬라지 부리면..
동네사람들도 절래 절래 할정도로.. 땡깡이 심합니다
오죽하면 잠잘때 제가 옆에 플라스틱몽둥이를 두고
애들 방문을 노려봅니다 --
그래두 오줌마렵다.물먹는다 하면서 12시까지 잠을 안자고 온
집안을 휘접고 다니구여..
화가나서 애들 한번씩...때리고 나면..그 꿀꿀한..기분은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한거지 하는 후회두 들면서요
남편이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관자적인
입장이 강합니다 -.-;;;;
내가 몇번 애들좀 혼내 하면.. 겨우 하지마 한번하고는
다시 티브속으로 빠져는 남편이 애들보다 더 미울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안삼으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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