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지출하고 나면 기분좋게 가계부 들어가서 내역 적으면 왠지 흐뭇하고, 이것 부작용 맞죠?
그래서 가계부 들어와서 지갑속의 현금만 확인하죠.
그러면 아직도 지갑속에 돈이 이만큼 있구나 싶어 즐거워 한답니다. 자꾸 쓰면 이 재미도 없어지겠지 싶어서 되도록이면 지출은 줄이려구요.
그리고 요즘은 제가요, 인터넷 쇼핑에 푹 빠져서 물론 필요한 물건만 구입했지만, 당장은 불필요한 것도 많이 사게 되요.
그래서 이번달엔 인터넷 쇼핑으로 42만원 돈을 썼지 뭐예요.
환~장 하것네~~
그래서 우리 신랑이 당분간은 들어가지 말래요. 자꾸 보면 사고 싶다구. 인터넷 경매가 참 재밌더라구요. 스릴도 있고,
이러다 집안살림 거들나겠다 싶어요. 이젠 그만해야지.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