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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경 끊어요.... 작성자 : 4년차 주부 조회수 : 651 작성일시 : 11/9/2001 1:01:30 PM 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가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이가 있어서 알거든요...... 아이랑 정말 힘드셨겠어요. 제생각인데요. 술마시고 늦게오고 그런행동들에 대해서 일체 신경을 끊어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왜 신경안써주냐고 할꺼예요......서운하다고...... 집에 계시는 분이신가요? 그러면 취미생활을 가져보면 신경이 저절로 안갈거예요.... 그리고 님도 아기랑 같이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관련글      그놈의 술이 왠수? suin0914 2001-11-09 993      좋게 생각하세요 초보주부 2001-11-09 649      신경 끊어요.... 4년차 주부 2001-11-09 652      꼭 고쳐야 하겠다는 마음이.... 뽀오니 2001-11-09 659      남편들이란... 한숨녀 2001-11-09 657      인내 7년차-가장 2001-11-09 653      이런 방법을... 미혼녀 2001-11-09 653      찬성 7년차-가장 2001-11-09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