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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건 똑똑한거와 상관없더군요 작성자 : 잠자고픈이 조회수 : 703 작성일시 : 10/30/2001 12:41:51 PM 예전에 제가 h그룹계열사에 다닐때 저희팀 대리님은 시청에 볼일보러 가셨다가 어떤 사람이 급히 30만원이 필요한데 좀 빌려달라고 했더래요. 계좌번호 적어주면 다음날 꼭 넣어준다고. 너무 딱해 빌려줬더래요(황당,,,) 그리고는요 매일 은행에 체크해보면서 왜 안들어오지? 그러는거 있죠. 나중에 그러더군요. 자기가 뭔가 씌었었나보다구요. 얼마나 웃기고 황당하던지.... 관련글      아...가슴이야...머리야... 情 2001-10-29 1114      휴~★ 살림꾼 2001-10-29 762      기운내세요 달빛여행 2001-10-30 703      그건 똑똑한거와 상관없더군요 잠자고픈이 2001-10-30 704      위로말씀들...감사합니다. 情 2001-10-31 649      고향같은 마음을 생각하며... lbm2000 2001-11-09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