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일이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지 너무 어이없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 한숨만 납니다.
전 이제막 9개월째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요즘은 미래의 학교까지 염려되고 어떻게 키우면 바른아이가 될까 항상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나니 더 더욱 걱정이 되네요.
그 선생이 분명 선생이 맞기는 한지요?
요즘 촌지,촌지 해도 이 선생처럼 대놓고 밟히지는 않던데.
돈없고, 능력없으면 아이도 학교에 못 보내는 세상이니...
그러나 모든 선생이 다 이 선생처럼 이러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 좋은 선생들도 많겠죠.
학교에선 이 선생의 이런 문제들을 알고서도 외면하는 건가요?
윗쪽에 아주 무서운 빽이 버티고 있었어 어떤 조치도 없는 건지요? 아무리 빽좋은 세상이지만 자기 자식은 이런 교육속에서 가르칠수 없다하여 유학보내고, 다른아이들은 학대해도 되는건지 그 선생에게 묻고 싶습니다.
(너무 흥분했더니, 한쪽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 학교 다른 선생들은 어떤가요? 다들 같나요?
그 선생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를 먹는것과 철드는것은 비례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아니지. 철없는 문제가 아니라, 이 선생의 인간성 문제지요.
울분하는 학부형께 오히려 더 화를 해고 욕설을 퍼붓는다니 참으로 그 선생의 얼굴이 궁금합니다.
학교, 교육청에 고발해도 안된다면 아동 학대로 경찰서에 고발하세요. 얘길들어보면 증거는 충분할것 같은데요.
이 선생은 교권에서 물러나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내 자식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이 선생을 본보기로 또다른 이같은 선생을 근절해야 합니다.
학부모님들 힘내세요.
학부모님들 뒤에는 우리 나라 모든 학부모님들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엄마들이 다 지켜보고, 힘이 되겠습니다.
그 선생이 처벌되면 꼭 글을 올려 주세요. 희소식이 될테니깐요.
그리고 결코 물러서지 마시고, 우리나라 교육에 큰 반전이 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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