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만 리플 달아주셨슴 해요 왜냐면 아직까지 안그런사람이 더많으니깐 ..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100확신은 못한다고 봐요 무슨일이든 ^^
결혼 2년차구요 제가 좋아하는 일하고 있구요 아이가 없어서 아직 여행도 다니구 남편도 번듯하고 돈도 잘벌고 저에게 무척 잘한답니다. 연애결혼했구요(물론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연애경험이 있구요 남편은 저에 비하면 많이 성실하구 순진한거 같아요) 겉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이 아이없이 풍족하게 사는 편입니다. 근데 2년쯤되니깐 긴장감이 떨어지고 남편은 생활을 하려구 하는데 전 연애를 계속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철없이.. 남편은 한결같은 인물임다.. ^^
두살어린 남친이 있슴다. 신체적인 접촉은 거의 안하지만 만나면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요 삶의 활력소 같은거죠 ... 그친구도 결혼했어요 ... 서로 좋아하는데 주말은 만나지 못하고 가정에 충실하구,, 2달 좀 넘게 만났는데.. 신체적인 접촉만없다면 만나도 되까요? 정신적인 외도도 외도인가요?
이런경험있으신 주부님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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