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난하겠네요.
아니 뭐 결혼해서 아이를 네가먼저 내가먼저 그렇게 마음 먹은대로 모든 것이 착착 되냐고요.
그리고 그런 문제는 두 사람이 알아서 할일이지 누군가가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이 아니지요.
형과 아우, 언니와 동생 사이에 형이나 언니가 늦게 결혼하고 아이를 더 늦게 낳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 일인데 그런 이유로 스트레스를 주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더군다나 결혼할 남자분까지도 똑 같은 생각이라니....
주위 사람보다 본인 생각이 더 중요해요. 본인의 생각을 조금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없지요.
아이를 너무 늦게 갖지는 마세요. 주위에 늦게 키우는 엄마들 보면 너무 힘들어해요. 아이랑 놀아 주어야하는데 체력 소모가 많아 빨리 지친데요.
힘내시고 원하는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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