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너무 서글프네요....
사귄지 2년이 넘었구 제나이 27세 적은 나이두 아니구 맏딸이라
당연히 올해는 결혼을 할꺼라 생각했는데...
앤이 28살 형두 아직 장가를 안가서
미루다 내년 봄에 결혼하기루 했는데....
참 힘드네요...
앤은 형한테 미안한 마음 가지라구 하구...
앤 집에선 형보다 늦게 가길 바라구...
울 집에선 아무것두 모르고 딸 시집 보내는것에
얼마나 기대를 하구 있는지...
게다가 아빠가 곳 환갑이신데...
집에서는 아기를 기다리구...
앤 집에선 형 보다 늦게 낳으라구 하구...
참 속이 많이 상합니다...
축복 받는 결혼 하기는 기대조차 발아야 겠지만...
앤이 저에게 형보다 아기는 나중에 낳자는 말을
들을 땐 내가 이사람 뭘 믿구 결혼해야 하난 하는 생각두
든답니다...
결혼 전에 이런 말 듣구두 결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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