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글들을 보면...참 부럽다고 생각을 하는사람입니다
일단 아이들도 왠만큼 키우셔서 경제활동하시는데
문제가 없는데
전 임신 8개월에다 4살된 딸래미를 보고 있죠
물론 맞벌이를 했었으나 남편의 잦은 입퇴사로..
맘 졸이며 생활을 했고, 지금은 남편월급이 정말 쥐꼬리입니다
(월 100만원)하지만..기죽을까봐 그래도 잘하자..다독이죠
지금은 거의 빚때문에 저축을 못하고있지만...
그 월급에 저축까지 생각하려니 앞이 막막하고또
태어날 아이에게 들어갈 돈도 만만치 않아서
돌 정도 까지 키우고 다시 직장다닐 생각입니다.
그때를 위해 직업교육도 받고 자격증도 땃는데
지금이렇게 손놓고 남편월급으로 생활하려니 돌겠습니다..
그렇게 헤픈것도 아니고...먹을것도 아까워 아끼는데도
돈이 어디로 세는지..
수기로 하던 가계부를 새맘으로 인터넷으로 하렵니다.
돈이 좀 붙을 라나..??
쿠쿠...
저보다 더 않좋은 환경에 사시는분들을생각하면
그런데...또 사람맘이 그게아니죠?높은곳을 보며 살잖아요..
욕심 조금 버리고 딱 1억만 모았으면 좋켔네요..
조금 시간일 걸리더라도..
전 그래도 걱정은 없답니다..
아이잘크죠.시댁친정.다 문제없죠..남편건강하죠..
그노무 돈만 조금 있었으면 좋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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