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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댁이지만 언니가 위로 3명이나 있어서 물론 형부들도 3명이지요... 사실은 저희 둘째 형부가 그래요 아이들을 마구 괴롭히죠..그럴때면 꼭 우리 둘째 언니가 형부에게 화를 내요..그리곤 가끔 다투기도 하지요..근데..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둘째 형부가 우리 조카를 귀여워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전 항상 둘째 언니한테 그렇게 말하죠... 형부의 사랑표현이라고.. 근데 중요한건 아이를 때리거나 아이에게 못할 소리를 하지는 않아요..단지 좀 괴롭히는것뿐이죠..가끔은 아이들이 있는데서 둘째 언니가 형부에게 화를 내요..근데 그것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교육상 안좋더라고요. 아이들이 형부를 좀 꺼려하더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했던 말을 똑같이 형부에게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금방 배우잖아요. 제 생각엔 그렇게 싫으시면 둘이서 심각하게 얘기를 하시고 교육에 관한 부분은 전부 님께서 알아서 해보겠다고 해보세요... ^^ 그리고 남편이 아이가 정말 미워서 그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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