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란게 참 드럽고 아니꼽고 치사하고 그렇죠.그래서
장사꾼 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했던가요?
하지만 세상에 쉬운일은 없는것같아요.
직장인들은 또 직장내에서의 갈등이나 인간관계등 물론,
업무적인것은 말할것도 없겠죠. 하옇튼 무슨일이든지
나름대로 다 어려운것은 있습니다.그치만 일마다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것이 우리의 "선택"을 쉽지 않게 하는것같습니다.
님, 저도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오늘 좀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차에 님의 문구를 보니 비록 하는일은 달라도 남의 얘기
같지가 않더군요.
세상은 분명히 재미있게 살아야합니다.
문득 방송에서 보니까요 산에서 들쥐가 죽었는데 그 사체가
단 사일만에 구더기들에게 먹혀서 없어지더군요.....
우리 사람도 죽으면 결국 우리가 천대하던 구더기한테 들쥐와
마찬가지 신세가 되는거 아닙니까?
산다는게 다시말해서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살아있을때 고급 벤츠 승용차를 몰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살아도 결국 죽어 땅에 묻히면 구더기한테 먹히는게 사람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러하기에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는겁니다.
살면서 비록 힘들고, 짜증나고, 자존심이 상해서 미치겠어도
우리는 분명,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애가 타게 원하던 "오늘" 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