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월10일 아기엄마가 되며 직장을 다니는 예비 엄마에요~~
울 아기가 점점 커져서 인지 소화도 안되는것같고 너무 답답해요..
다들 아기가 커지면 원래 그런다는데 가슴이 치받치고 답답한것이 먹지않아도 답답하고,,,아기엄마가 된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닌가봐요...아기를 첨 생겼을때는 입덧으로 먹지도 못하고 다 토하고 고생을 했는데,, 좀 잘 먹을 때쯤 되는 이젠 아기가 저의 가슴을 눌러 제대로 먹지 못하고 늘 답답하니 이런 고생을 하고 저를 낳으신 엄마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추석도 다가오는데,,,친정보다는 시댁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며느리라는 입장이 저를 더 속상하게 합니다...
요번 추석은 몸이 무거워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며느리 증후군으로 은근히 걱정돼는 저도 대한 민국의 며느리인가 봅니다~~
명절....
좋은 기분으로 좋은 연휴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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