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팔월한달을 신나게 놀다가 그리 크지 않은 회사에 입사한지
오늘로서 일주일 된 신입사원이에여~~~
원래 회사 생활은 남들멋지 않게 5년을 꾸준히 잘했답니당~~
근데 다른일도 해보구 싶구, 한 회사에 넘오래 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등등등.. 이런 이유로 회사를 나오게 됐저...
그 회사에서는 영업부쪽에 있어서 돈관리 같은거는 정말 요만큼도 신경 안쓰고 살았었거덩여...
근데 어찌 어찌 회사를 새로 구하다보니, 경리일을 하게됐답니당
남들도 다 하는데 멀 못하겠냐 싶었거덩여...
당연히 인수인계하에 말이에여....
근데, 여기 회사 전에 일했던 언니가 하루도 안있고 구냥 나가
버린거 있져...ㅜ.ㅜ
한두시간은 배우긴 했는데, 어찌 남들은 석달을 해도 햇갈린다고
(이건 저가 주워들은 얘기긴하지만..)하는 일을 한두시간 배우고
일을 하라고 한는지....
정말 요즘, 회계.경리...비서업무까지...(회사가 큰회사가 아니다보니깐...) 참... 나이 들어(?) 독학하려니 딱 죽을 맛입니당
겨우겨우 모를때 마다 전화계속해가믄서 일주일은 버텼답니당.
이렇게 주말이 좋은 줄은 몰랐네염....
멀 물어보고 싶어두 아는게 있어야 물어보든가하지...
경리선배님들~~ 머라고 조언이라도 해주세염~~~ㅜ.ㅜ
언능 여기에 적응해서.. 일뿐이아니라 회사에두.... 느긋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내 모습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주말 즐겁게 보내세염~~~~
정말 쉬는 날이란 너무 좋은겁니당~~~ 언능끝나구 언능 여기서
나갔음좋겠당~~~
하지만.... 월요일이 무서워집니당....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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