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글 읽고 배꼽잡고 웃엇어요...
재밋게 사시는구나...
저의 한 친구는요 남자친구 만나면 절대 돈 쓰지 않아요..
필요한 옷이며 화장품이며 모두 애교로 사달라 하구요..
선물할게 있으면 직접 고르되 남자친구랑 같이 쇼핑해요..
그러다가 헤어지고 다른 남자친구 만나면 또 그러구...
남자친구가 맘에 없어도 그냥 웃으며 남자의 혼을 빼놔요..
그 친구는 탈렌트 김현주 닮았는데 하여튼 남자들은 반해요...
그때는 그 친구가 이해되지않앗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
참 야무진 살림파 친구더라구요..
진실로 사귀는 사람 같으면 길거리에 자판기 커피도 맛있을테고
그냥 차비만 해서 배경 좋은곳에 놀려가도 좋을테고..
도서관에 가던지 취미생활을 같이해서 놀려가든지...
다른 좋은님들이 글 올린데로 현명하게 하세여
저는요..
연애시절 ...
돈이 아까워 못 썻는데요 .. 후회는 아닌데... 마악 ..
한번 원하는데로 써보고 싶군요.....
그렇게 못하면요,,, 결혼하고 나서도 하고픈 욕망이 크더라구요
참아야 된다는게 절약인줄은 아는데....
태어나서 마악 참는것도 불쌍하더라구요...
빚만 안지고 써본다면.........
참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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