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9년차 주부인데여.
저는 울 신랑이랑 데이트 할때 이렇게 했어여
분위기가 그래서인것도 있지만...
편하고 분위기 괜찮고 주인이 맘에드는 카페를 물론 만나기 편한장소의...하나 만들어 놓고 그곳에만 갔어여.
거의 매일 가다시피하니깐 굳이 시간약속을 할 필요도 없구 주인이 알아서 메뉴를 같다주고 이틀에 한번은 한 사람분만 시켜도 되구.... 그거 괜찮던데여.
지금도 회사를 다니지만 회사 근처의 카페를 정해놓고 거의 매일 그곳만 간답니다.
친구들도...거래처 사람들도...모든 행사의 시초는 그 카페가 되죠.. 참 편해요. 포인트 카드도 있어서 누적포인트도 꽤 돼여. 그럼 그걸로 맥주 한잔 해도 괜찮구여..
암튼 좋은 사람이 중요한거지 돈이 중요한건 아니겠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두달간의 지출은 그 사람을 얻은 댓가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여
두분 사이 오래오래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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