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제 신랑은 저땜에 애 많이 먹었어요... 제가 속좀 썩였거든여... 헤어지려고도 마니했었구.. 근데 그리 쉽지만은 않더라구여.. 헤어지면 하루만에 못견뎌 전화하구... 찾아오구...
그래서인지 신랑은 결혼하고 바로 혼인신고 하더라구여.. 저도 직장땜에 나중에 하려 했는데 신랑은 그럴바엔 차라리 직장을 다니지 말라 하더군여.... 그래서 이 고생을 한답니다.
오늘도 면접을 봤는데.. 느낌은 좋은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여..
신랑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려니 맘이 아파서 저도 빨리 직장을 다니려 하는데 그리 쉽지만은 않네여....
죤 하루 되세엽!!!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