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혼14년차다
흔히 말하는 권태기가 온다는 7년차도 잘극복했고 10년차도 잘극복했다.그런데 11년차부터 삐걱거리는 결혼생할 증말 현재까지 힘들다.그를 그렇다고 퍽이나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지않는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결혼생활인데 왜 그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는 그렇게 내가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그에게서 성격상 다정한 말을 기대하지도 않으면서 막상 그의 말이 나를 배려하지않고 얘기하면 난 나의 온~~~~~~~~~기가 빠져나가 아무일도 못할것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뭘까?
넘 남편을 사랑하고픈데 그 사랑하는 마음을 먹고 행동을 하면 할수록 그에게서 실망감은 배로 커지는 이기분 누구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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