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주부예요. 출산 후 불은 몸이 통 빠지질 않고 모두 살이 되어버렸어요. 흑흑흑
10키로는 빼야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ㅇㅇㅇ
신랑도 대놓고 구박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은근히 스트레스를 줘요.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정말 저도 할 말 많은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대단찮게 여겼는데 갈수록 살 때문에 못살겠어요.
뚱뚱하다고 이젠 어디 같이 갈려고도 안해요.
갈수록 자신감이 없어지고 밖에 나가기도 싫고 사람만나기도 싫고 거울보는 것도 싫어졌어요.
말도 못하고 신랑 몰래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요.
매번 실패하다보니 이젠 의심부터 하게 되요.
어느 날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요. 그 사람도 원래는 저처럼 뚱뚱했어요.
그런데 정말 몰라볼 정도로 예쁜 몸매로 변신한거 있죠.
아마 상대방이 그냥 지나쳤다면 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 거예요.
너무나 예쁘져 부럽기도 하고 은근히 질투가 나더라구요.
어떻게 살 뺐냐고 물어보니, 파우더로 살 뺐다고 하더군요.
저도 소개해 달라고 해서 한달 분량을 먼저 주문하고 남편몰래 먹었어요.
첨 일주일 몸무게 변화가 많이 없었어요. 사이즈는 조금 줄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꾸준히 보름 이상을 먹었을 때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3kg가 쑤욱 빠졌어요..
첨엔 밥먹고 싶은 생각에 많이 흔들렸지만 이번에는 정말 빼고야 말리라 다짐하고
열심히 하라는대로 했습니다.
한달 지나니 6kg가 빠졌더라구요. 지금은 예쁘게 유지하고 있어요.
제가 뱃살과 하체가 유난히 살쪘었는데
지금은 날씬해지고 변비까지 없어져 정말 살 것 같아요.
지금은 신랑도 넘 좋아해요.
내가 자기 때문에 악착같이 살 뺐는데 지금은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오히려 반문해요.
어쨌든 정말 넘 행복하구요. 잃어버린 자신감 다시 되찮아 정말 좋아요.
레이디 경향 잡지에도 보니깐 출산 후 다이어트에 허벌라이프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다
라고 많은 경험자들의 사례가 있더라구요.
님들도 더이상 살 때문에 고민마시고 지금 시작해 보세요.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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