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지난 번에 불쌍한 자취생이랍시고 조언을 부탁드렸던 넘입니다.
여러 분께서 조언해주셨는데 역시 게으름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두 노력중이니 조만간 후기를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이번엔 김치와 관련해서 조언 좀 부탁드릴려구요..
저희 거래처 이사님께서 생각해서 김치를 갖다주신게 있는데..
집에서 영 안먹다보니 한 한달반정도를 냉장고에 걍 넣어놓은거 같아요.. 두 통 중에 한 통은 다 먹었는데..
나머지 한 통을 썰어놓을려고 꺼내보니 김치국물이 흥건하더라구요??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썰어놓구 먹는데 국물이 많아서인지 물러져서 배추의 사각거림을 하나도 느낄수가 없더군요.. 깍두기도 좀 들어있었는데 젓가락으로 찔러도 푹 들어갈 정도로 물러졌더라구요..
대충 걍 먹어볼려구 하다가 울 주부고수님들이 좀 더 나은 방법을 알고 계시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후딱후딱 먹어버려야하는데.. 쩝... -_-;
불쌍한(?) 자취생 함 더 도와주십쇼~~
그럼 이만.. 꾸벅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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