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5살되는 아이가 있어서 유치원을 찾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파주 금촌이고, 보내려고 등록한 곳은 홍익미술어린이 집으로 시설이나 프로그램등으로 이 지역에서는 좋고,
그래서 원비도 가장 비쌉니다. 제가 맘에 걸리는 건
5살에서 7살까지의 총 인원이 300여명에 달하고, 또 방과 후 학원까지 운영해서 여하튼 인원이 너무 많다는 것과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이 초보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임신 9개월인데, 셔틀버스도 병원 앞으로 못온다 하고. 고민입니다. 그리고 2시에 집에 오는데, 출산하는 한 달만 종일반으로 맡길경우 10만원 추가라고 합니다.
반면 사회복지 법인 어린이 집이 있는데, 이 곳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운영되는 곳이라 원비도 몇 만원 싸고, 집에
오는 시간도 5시에서 6시 사이이며, 출산시 병원 앞으로 셔틀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정을 쉽게 못하는 건 아이를 너무 오랜시간 어린이 집에 두는 것이 아닌가하는 문제인데요,
제 상황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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