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다 궁금해져서 밑에글까지 읽었어요..
답변하려고 로긴까지 했구요.,.
어른들이 그러시져...
자식은 내리사랑이라구요...
작은아이가 생기믄 아무래도 큰아이는 안이쁘게 보여요..
저역시 이제 22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에여..
이제 곧 두돌이 되져..
우리집에서 아직 민이는 아깁니다...
아직 세살도 되지 않은 아긴데...엄마손길이 왜 안필요하겠어요..
오히려 더 필요하져...
갓난아기야 누워있으니...
뺨을 맞았다니....
아기도 부끄러움도 알고 수치심도 알고...다 알껀데...
그렇게 크면 주눅들어요,...
손만 올라가도 놀래고...사람을 무서워하고..
대인기피증 같은 인격장애도 올 수가 있지여..
나중에 나중에 사랑많이 받은 아이랑...꾸중들으며 자란 아이랑 학교만 들어가도 유치원만 들어가도 차이가 나는데요...
조금만 더 안아주시고 사랑한단 말 해주세요...
자꾸 밖에 나가려고 할꺼에여...우리 민이도 그러는 걸요..
그럼...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여..
민이가 조아라하는 책을 읽혀주고...치즈를 주거나..
우유를 주고...조아하는 비디오를 30분간 함께 보세요..
혼자 보게하는건 나쁘지만...함께 보며 함께 노래부르는건 좋거든요...
힘드시겠지만...힘내세요...
가은이 엄마 화이링~
맘이 아프네용...제 막내동생보다 더더 어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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