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사시나봐요.. 그냥 먼저 반가운 마음에.. 저도 이제 둘째가 25일이면 백일이거든요.. 아직까지 우리식구도 그리 넉넉치는 않지만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남편이 이번에 큰 실수를 하셨네요.. 근데요.. 저도 남편과 장사를 하다가 하나도 건진거 없이 그만뒀었는데요.. 그때 저희 어머님이 말씀해주신게 생각나서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정말 시작도 하기 힘들때 그런 시련이 왔으면 어쩔뻔 했냐.. 젊었을때 실패한것이 천만다행이고 인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구 돈관리를 님이 안하시나봐요.. 자주자주 통장 체크도 하면서 살게 되지 않나요? 저는 이제 대출금 얼마 남았다 남았다하면서 매달 혼자 체크하면서 웃기도하고.. 그런데 말이죠.. 남편을 믿어주되.. 다음에 다시는 그런실수 없도록 님이 철저히 관리감독 하셔야겠습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시구요.. 저도 물론 건강하게.. 후후후..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