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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가 넘 늦는 건 아닌지..
작성자 : 딸사랑 조회수 : 3339 작성일시 : 1/15/2005 9:20:21 AM
우리 딸 이제 33개월이거든요..

근데 말도 잘 못하고 기저귀도 아직 차고 있거든요..

넘 늦죠??

말은 잘 알아 듣고 심부름도 하고 그러는데 말을 잘 하지 못하네요..

예를 들어 '무서워~'그러면 '무'이러고 거의 맨 첫글자만 말하거든요..

아빠,엄마,아가 등 쉬운 단어는 곧잘하는데.. 정말 말하는 게 왜 이리 더딘지..

글구 또 한 가지 걱정!!

창피하게도 아직 응가를 못 가리네요..

변기에 앉히면 울고 절대 응가 안 하고 기저귀차야 한다니까요.. 좀 쉽게 떼는 방법 없을까요??

글구 제가 무심한건지 주변에 신기한 아기나라 뭐 이런 교재로 공부하는 아가들도 있던데.. 꼭 시켜야하나요??

우리 아가만 뒤쳐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못 되서..

그런 교재말고 저렴하면서도 제가 아가한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은 없을까요??

경험있는 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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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2005-01-15) 저도 어렸을때 5살까지 엄마 아빠 맘마 밖엔 못했다고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그런데 지금은 무지 말 많습니다..넘 걱정 하지 마시구요..많이 걱정되심 병원함가보시는것도 괜
김민경 (2005-01-15) 괜찮을꺼같아요 ^^
가은이엄마` (2005-01-20) 말이 늦는아이가있데요.근데엄마가 그렇게걱정되면 세브란스병원에 가보세요.거기는6개월댄아이데려와서 뒤집기를안한다고도 하고 별일 아인데두다데려와요.괜히집에서우리아가좀바본가 하고생각하는것
가은이엄마 (2005-01-20) 보다는 훨/씬 속편하잖아요..푸우변기같은거사줘서거기서놀게하면서 스스로때게하는게좋겠어요.좀기달렸다여름에 뱃겨놓고때는것두좋고요^^
가은이엄마 (2005-01-20) 그리고 저의애들이03년생04년생 연년생이거든요.그래서큰애가너무불쌍해서아가나라를 해줬어요..근데넘좋아해요..어려운형편인데두 거기에들어가는돈은 안아까워요,아가한글나라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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