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 애가 지금은 아주 큰데요
어릴 때는 잘 때 꼭 우윳병을 물고 자고...잠투정도 많이하고했었거든요
근데 우윳병 물고 자는 게 치아우식증 유발하고...소화기능도 안 좋고...여러가지로 안 좋다고 하길래
18개월 때 시도를 했었어요
저는 뭐 자르거나...버리거나는 안 했던 거 같애요
그냥 낮에는 계속 컵으로 먹이다가
이제 컸으니까하면서 얘기를 알아듣게 했어요
밤에 물론 찾으면서 좀 보채더라구요
그럴 땐 안아주고...잠결에라도 형아 되었다고..의젓하다고 막 칭찬해 주면
그냥 자더라구요
생각보다 수월하게 하룬가 이틀인가만에 뗐어요
꼭 떼야 합니다
애도 스트레스일테니까 칭찬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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