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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렇군요
작성자 : ^^ 조회수 : 2026 작성일시 : 10/9/2004 11:32:27 PM
힘드시겠네요
저도 울 형부앞으로 대출을 260만원 해줬습니다
잠깐만 쓴다고 해서 해줬는데
이사람 저사람한테 빌린 돈만 6000만원이 넘어
우리 돈은 물건너 갔습니다.
물론 님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울 신랑 2달 월급입니다
월급받아 저금도 못하고 겨우 이자갚으며 생활합니다
결혼예물이라도 팔아서 원금이라도 갚아야지..
첨엔 많이 속상했습니다
이젠 마음을 비웠습니다
없는 돈 대출해서 빌려준 형부가 있는 것도 제 복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서 다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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