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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1년정도 교제후에 결혼했어염..사귈때두 사생활에 지나치다싶을정도루 간섭이 심했어염..어느정도였냐면여 매일 핸펀검사해서 누구랑 통화했나 일일이 확인하구..짐은 집저나까지 수신확인한답니다.휴~가끔 누군진 모르지만 발신번호제한으루 저나라두오면사람피말른답니다.지난번엔 컴터켜논사이에 어서날라왔는지 채팅사이트 3군데서 날라왔더라구여.전 몰랐구요.퇴근하구나서 봤나보더라구염..전 모른다구했지만 믿지 않더군여.나중엔 넘 억울해서 울기까지(넘 닥달하니깐-.-)한참을 실갱이 한끝에 결국은 전날 남편이 메일본시간대에 날라온거라는게 밝혀지자..그렇게 소리치며 뭐라하던사람이 간단히 미안하다는 말루 다 끝나더군여..그동안 이런일이 한두번 아니었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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