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다닐때 등록금에 보탤요량으로 6개월가량 했었는데요.
저는 4박스까지 해봤었거든요.
처음 권리금 50만원(이건 나중에 인수인계할때 다시 받을수 있는돈이기때문에.. 상관없구요.. 혹시 잘 안되는 지역이라면 깍일수도 있겠죠.)주고 시작을 했더랍니다.
오토바이 중고로 50만원주고 사고... 그러니까 총 100만원정도가 들어갔죠... 윗분이 말씀하시는대로. 배달은 별 어려움없이 한다지만... 수금이 문제인데요.
대부분 지로로 납부해준다는 말을 믿고 시작했는데... 6개월하는동안 주말이면 주말. 평일이면 평일.... 수금하느라 아주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유배달원 대부분이 그냥 소매상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외상으로 우유배달해주고. 월말에 수금하고.... 하지만 대부분 지로로 수금이 된다고들 우유대리점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말 그대로 믿으시면 월말에 낭패보실거예요.. 요새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금이 아주 성가셔요.... 짜투리시간을 수금하는데 많이 사용하셔야할거예요.
차라리.. 신문배달이 더 낫지 싶네요. 보수는 우유배달보다 적지만. 오토바이 살 필요없고. 보증금 낼 필요없고..수금걱정없고..
아무튼.......위에분이 말씀하신대로 사회에대한 어떤 경험을 하고 싶으신거면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운동겸.. 돈도 벌겸 하신다면...... 그리고 그것이 사이드잡이라면....
무척 힘드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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