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은 대부분 7-8월 예약 마감입니다.
2평짜리 오두막같은데라면 몇군데 남아 있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데는 취사시설과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씁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휴양림은 아직 마감되지 않은 곳이 있긴한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제가 알아보니 1박에 12만원 정도 하더군요.
물론 더 저렴한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런데는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콘도는 6월에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혹시 민박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안면도가 좋을 듯 하네요.
그쪽 민박도 구하기가 쉽지 않으시겠지만
(사실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저는 작년에 1박 7만원 들었습니다.
작은 방에 욕실하나 딸려있는 4평정도의 방이었는데요)
그래도 물도 깨끗하고 근처에 자연휴양림도 있으니 괜찮을 듯하네요.
(안면도에는 해수욕장만 10 여곳이 넘으니 그중에서 선택하시면 될듯...)
휴양림은 물론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맨 위에서 말한 예약마감이란건 자고 오는 경우이구요.
이건 그냥 들어갔다가 돌아보고 나오는걸 말하는 겁니다.)
그럼 즐건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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