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햇만에 들어와 보는것 같네요. 정말 결정하기 힘들어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우리큰아들은 6살, 작은아들은 4살(1월생)이거든요.
올해 작은아이말이 너무 늦은 것같아 큰아이와 같은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첨에는 둘이 정말 잘 다니드라구요. 큰아이도 동생과 가는 것을 너무 좋아라하구 해서 전 정말 안심하고 있었는데요.
요번달 초에 큰아이가 자꾸 이상한소리를 하는거예요.
동생과 같이 가기싫다구 하구 자꾸만 집에서도 아이를 많이 괴롭히기도 하구 그러더니 동생을 딴데 보내라고 하는계예요.
사실전 아이말이라 그냥그렇게 타이르곤 했는데. 점점 큰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더라구요.
작은아이도 짜증이 부쩍 늘구요. 자꾸 이러니 저도 너무 힘들어 지기 시작하구 아이들에게 화만내게 되더라구요
선배맘들! 형제가 같은 어린이집다니면 다 이러나요?
아님 우리아이가 별난걸까요. 요즘은 작은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오줌도 싸구 그러거든요. 며칠저부턴 하구밤에도 4번씩 옷을 갈아입힌적도 있어요, 그게 다 스트레스 떼문인지.... 정말 요즘은 갈수록 아이키우기 힘들단걸 느낍니다.
둘다 골고루 사랑을 준단것두 힘들구 큰아인 자기가 알아서 잘해서 신경이 덜 쓰이거든요. 14개월밖에 차이안나는데도 작인얜 너무 어리게만 보이구요. 그래서 작은아일 당분간 제가 데리고 있을려고 하거든요. 지금은 딴델 보낼지 아님 올해까지 데리고 있어야 할지....요즘은 조금터울을 둘걸 그런후회도 옵니다.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마음도 아프고... 선배맘들 좋은 조언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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