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 싶은건지 돈이 필요한건지...
님은 아마도 돈이 필요하신듯하네요.
부업이란 하루 종일 일만 하구 사실 한달에 20~30만원이정도가 고작이지요.
남편의 월급은 고정인데 물가는 날로날로 올라가니~
서민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부업보다는 차라리 절약하는것이 나을듯하네요...ㅡ.ㅡ;
(사람 골병들어요...)
저도 올해 들어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에는 저축도 못하구 살았지요...
올해부터는 제가 버는 만큼은 저축을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혹시 님이 막연히 돈이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저는 직장생활도 추천하구 싶습니다.
적은 월급이라 그 돈이 아이한테 다 들어간다구 하지만
아이가 언제까지나 갓난아기는 아니니까
놀이방에 맡겨지는 돈이 나중에 원비로 쓰이구 초등학교 들어가면 학원비로 쓰이게 되겠지요...
그 시간동안 님은 사회에서 자리를 굳치게 되구~
집에서 알뜰살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가지구 살림 잘해도 보람있지만....
님이 선택할 문제지만...
저도 전문직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일을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집에서 아이만 보기에는 님의 청춘이 넘 아깝지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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