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하루하루 지쳐가는 제 모습을 볼때면 한숨밖에 나오질 않아요 이세상에서 제일 힘드는거 자식키우는거 아닐까요? 저두 지금 18개월된 아들 있구요 뱃속에 이제 막 들어선 둘째 있거든요 둘째 계획할때까지만 해도 하나는 외로우니까 낳아야지 근데요 가지고 보니까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가 아무리 도와준다 하지만 애들 키우는건 엄마 몫인것 같네요 저두 지칩니다 두아이를 어떻게 끔찍하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아들이랑 싸웁니다 18개월된 애를 때리기도하구요 울고 싶습니다 왜 둘째는 가져가지고는 후회도 합니다 저두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 내얘기에 장단 맞춰주는 친구도 없구요 나혼자 감당하기에는 넘 벅차네요 종종 글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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