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이 아들이 무엇을 물어보면 "몰라"라고 대답을 해요. 좀더 당당하고 자신을 표현할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원도 보내지 못하고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채무때문에 급여까지 압류되고 희망은 아이들인데 아들이 너무 조용하고 자기표현을 하지않아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발표도 잘하고 표현이 풍부한 아이가 되게 할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오면 혼자있기 때문에 게임이나 tv만보고 저녁에 가면 밥먹고 나서 졸리니까 공부는 하기 싫어하고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것을 보니 학과공부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억지로 가르칠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좋은의견 있으신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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