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1년됐어요...님은 결혼에 대해서 넘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것같네요..
전 결혼은...어떤사람과 하느냐에 따라 틀려지고
내 생각이 결혼생활을 만족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해요..하지만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
하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시댁배경이나 시댁식구들의
성격이랑 이런것도 중요하다고봐요.
결혼이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자나요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지만 막상
살아보니 결혼하기 참 잘했다고 느낄때가 더 많아요
그러면서 아이 낳아 기르다보면 또 그런맛은 설명할수
없을만큼 기쁘답니다.
결혼에 대해서 넘 환상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또 다른
인생을 살아본다는 생각으로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지금이야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들수록 외로워질거
같아요...내가정이라는거 한번 가져볼만하답니다
좀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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