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때 참 열심이었던 기억이난다. 지금 한아이만 키우는 애기엄마들을 보면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하는생각이든다. 둘째아이! 사실 첫째보다 귀엽고 예쁘고 이쁜짓도 많이한다. 근데 신경을 첫째보다 많이 못써줘서 항상 미안하다. 책도 많이 못읽어주고, 그흔한 단어카드로 잘 못보여주고 매일 뭐가 그리 바쁜지. 앞으로는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 벌써 우리 아이들이 7살 4살이다.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남자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난 목소리 큰 캉패가 다 되었지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