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7년째 주부입니다.
저희 가계부가 항상 적자가 되어 헤어나올 방법좀 알려 주세요
남편의 한달 수입은 세금빼고 2백5십4만원정도입니다.
한달 지출내역은 총 1백7십만원정도이고요.
보험으로 4십4만원정도,적금은4십8만원정도,대출금이자가3십1만원정도,관리비 3만원정도, 가스전기요금5만원정도(겨울에는 1십3만원정도),통신료가1십2만원정도(한2가정1), 아이원비1십만원정도(6개월에 한번식비1십8만원), 과외비1십만원정도, 렌탈비4만5천원정도(정수기,청정기)입니다.
총 1백7십만원정도가 한달 정기적인 지출입니다.
멀절때는 보너스가 더 나오고요 1월과 7월에도 조금 더 나옵니다.
지금 보험이 좀 많다는 생각은 드는데 줄일려니 선뜻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아파 입원이 많아 아이들 보험에서는 많은 덕을 보았어요 아이들 보험이 9만원 정도, 종신보험 남편과 제것이 19만원정도, 운전자보험 7만원정도, 암보험이 8만원정도그래요
남편쪽으로 줄줄이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으셔서(시아버님까지) 암보험은 2개을 들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월급이 20만원 정도 적었습니다.
주택자금도 넣고 싶은데 엄두가 나질 않아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장기주택자금저축이 좋은지 청약쪽이 좋은 지도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저희는 지금 살고 있는데서 정착을 하지 않고 퇴직후 제주에서 살기로 했거든요.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결혼 10년이 멀지 않았는데 모은것이 없으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처음 결혼 시작때 남편이 결혼전 보증선것이 터지면서 고생을 좀 했거든요.그 후유증이 지금도 계속되네요.
빗은 있으면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 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읍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