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서 참 생각엄군요.
저도 음식이라곤 손도 안되보고 시작하는 살림살인데
엄마귀찮을까봐 인터넷요리보면서 혼자 하고 있답니다.
컴푸터사서 집에서 배워오라고 하세요.
적을 생각하는거 보다 보고 배우는게 낫지않습니까.
바보라기보다 엉뚱한 똑똑이같아 님이 더 힘들겟네요.
차라리 바보면 시키는 일이라도 잘할테니까요...
오래놔두지 마시구요.기강을 확 잡으세요.
그리고 그쪽에서 화냈다고 생각하는건 님말투나 표정이 화가 나서 무뚝뚝해 보였을꺼라 생각합니다(물론 동서는 하기싫어서 핑계겠지만요)
전 다행히 형님이 참좋고 제가 둘째임니다^^
밑에는 예비동서도 있고요,아직은 잘모르겠지만 세째동서랑 도련님은 일한다궁 모임에 항상 늦고 잘빠지는데 앞으로 제가 볼때는 점 그렇습니다 ㅡㅡ형님하고 저만 일을 맡아야하니까요.
참고로 시댁이 다 근처인데 저만 극과 극에서 살고 있답니당.
명절에 함 갈라면 얼마나 피곤한지 마니 걸리면 10-15까지 걸린다니까요...
머든지 모르니까 시킨다고 하시고 배우라고 얘기하면서 웃으시면 아마 하기싫어도 해야할겁니다.
잘부려먹으세요^^;
저라면 웃으면서 "동서 이리와봐~~이것점해.저것점해"하면서 미워서 더 부려먹을텐데^^;;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