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스물셋 직장여성입니다
남자친구는 스물일곱이구요
컴퓨터 네트워크/pc 정비 이쪽으로 공부하고 있는사람이예요
잘생기지도 능력있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1년넘게 만나면서 점점 믿음이가고 신뢰가 가는 사람입니다
성실하고 저랑 같이있을땐 오빠가 애교도 많이 부리구요 귀여워요 ^^
오빠는 어머니 한분만 계시는데 아파트도 가지고 계시고
시집살이 시키실 분은 아닌것같아요
저는 결혼은 늦게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요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결혼해서 같이벌면 더 빨리 돈을 모을수 있을것같고
아이도 빨리 낳고 싶구요 ^^ 제가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빠가 많이 아프셨는데 일찍 결혼하라고 집에서도 그러고
사람을 결정하는건 제몫이지만
일찍 결혼하는건 어떤지
일찍 결혼하신 주부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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