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살한살 먹으면서 좀 찌뿌등한가 하더니 결국 소화도 잘 안되고 붓는증상에 신경이 쓰여서 이약 저약먹다가 정기검진을 받았죠.. 동네에서 준 종합병원에서 받았어요 그전에 위내시경도 했었고 자궁암검사도 해봤었고 해서 그런지 의사가 검사항목을 정해주더라고요 그냥 종합검진을 선택하면 이것 저것해서 40~50만원이 넘게 든데요 그전에 한것을 빼고 장내시경, 심전도, 혈액검사,초음파 머 이런걸로 구성해서 28만원되더군요.. 몸이 안좋으니 안할수도 없고 ㅠ.ㅠ 큰병은 안나와서 다행인데 제 경우엔 십이장궤양과 식도염 빈혈과 갑상선호르몬 저하증이라더군요 머.. 약먹으니 나아진다고 합니다(아는것도 병인듯..ㅎㅎ)
혹.. 이글을 읽는 다른 님들! 갑상선수치가 안좋으면 우울증에 걸릴수도 있고요 탈모증에 걸릴수도 있고요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네요(세가지모두 제경우 ^^)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운동도 한답니다 ^^ 새해는 모든 주부님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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