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을보니 남편분께서 문제가많군요
제가 드리고싶은 얘기는 분가를 하시라는 겁니다
저도 결혼생활8년째입니다 저는시동생이 미혼이라 우리집에
같이 있었죠 처음얼마간은 좋았죠 그러나 시간이지남서
짜증이나더군요 그런데 사람싫어지는 데는이유가없더군요
못마땅한점이있어도 얘기도 못하고 스트레스받고 나중에는
위경련 일의켜서 병원치료받았음다
신랑한테 이야기했죠 전세라도얻어서 도련님내보내라고
울신랑도 화만내더군요 시동생직장이 먼관계루다
서울에서 혼자자취하고 있음다 지금너무기분좋슴다
우울증이랑 위경련 싹없어졌죠 저도시엄니 혼자시골서 살고
계신데 가끔씩뵈면 반갑슴다 근데한집서 매일얼굴 보고산다면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제친구중에도 시엄니랑 같이살면서
스트레스가 심해서 신랑한테 얘기도해봤지만 친구신랑도
보수적이라 얘기가 않통한다고 울더군요 그친구 결국 이혼
했슴다 11살7살난 아들은 신랑이 키우고
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 분가하시라고 권하고싶네요
같이살면서 싸우고 얼굴찌푸리면 친정엄마 입장에서도
힘들것같네요
같이살때는 보기도싫던 울시동생 가끔울집에 놀러오면
반갑습니다 님께서도 신랑분이랑 잘이야기 하셔서
좋은쪽으로 해결이났의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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