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맘이 않좋겠네요
전 결혼한지 5년됐거든요
나이차이도 없고 아이도 둘이나 있고...
조금은 입장이 다른데 사실 저희 애기아빠도 무척이나 바쁘담니다. 출근시간은 있어도 퇴근시간은 없는.....
역시나 남자들 집안의 가장의 당연한 의무가 무슨 벼슬이나된듯하죠 여자들은 거져먹는줄알아요 집안일이며 아이 키우는일이......
집안일은 그렇다 하지만 아이를 키운다는거 정말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만 키우는것이 아니라 같이 큰다고 봐야 될거같아요 많은 인내심과 넓디넓은 마음가짐 많은 양보심......근데요 아이가 하루하루 크면 조금씩은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나도 조금씩은 커지는거 같구.....
옛날 어른들이 시간이 약이라하죠
아이가 조금더 크면 엄마와 말동무가 되어줄거예요
여자는 조금약한듯해도 엄마는 강하더라구요
남편에게 기대지 마시고 홀로한번 당당하게 주부가 되어보세요
물론 조금 어렵겠지만...... 그래도 힘한번 크게 내보세요
그래야 내가 건강해집니다. 우울증없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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