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심는다는 표현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기존에도 영구치가 손상되면 브릿지 걸어서 치료를 하고,
그러다보면 위치에 따라 옆에 있는 멀쩡한 이까지 깎아야했죠.
그런데 몇년전부터 시작되고 이제는 자주 접하게 된 임플란트라는게 있더군요.
우선 고가이고,시술과정이 힘들고,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기존의 틀니와 달리 씹는 느낌이 내 이 같고,대화중에 빠진다거나 하는 불상사도 없고,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님의 연령을 정확히 몰라서 답을 올리는거거든요.
틀니를 조만간 해야 하는 중장년대가 아니라면 기존에 하던 브릿지거는 방식도 생각해보세요.
저희 부친은 기존에 틀니를 쓰시다가 이번에 임플란트를 하셨는데 수입재료로 개당 250선으로 가격조정을 했는데,그게 한꺼번에 하고 아는 의사분이라 가능했던것 같아요.
(시술한 임플란트가 여유있게 한다고 해 21개였고,한개의 임플란트가 턱뼈에 이물반응을 일으켜 제거해 결국은 20개가 됐어요)
수술 시작한지 6개월가량 됐는데 아직 윗니 2차 수술이 남아있거든요.
그리고 고모님은 어금니 부분부터 시작하시느라 같은 시기에 다른병원에서 개당 350에 하셨는데 수술부위에 염증이 일어나 재수술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고모님은 여유도 있으셔서 앞으로도 임플란트로 하나하나씩 하실 계획인데 두렵대요,차라리 저희 아버님처럼 한꺼번에 할 것 그랬다고 하셔요.고모님은 이제 시작하시는거라 이번에 위,아래 어금니 4개만 하셨거든요.
수술이 장난 아니랍니다.
잇몸속에 인공뼈를 심는데 수술 직후 실밥을 뺄때까지는 유동식만 먹어야되고,실밥 빼고
인공뼈 위에 임플란트를 심는 2차 수술 할때까지는 죽이나 연동식을 먹어야 되거든요.
각 단계 수술 회복도는 환자의 잇몸이나 체력의 영향이 가장 크답니다.
아버님도 좋다고 하고 권하기에 하고 한번만 하면 되지만 남은 한번의 수술이 끔찍하다고 하시네요.
수술하면서 듣는 소리며,앉아서 해야 되는 상황,그 후의 주의사항들이 조금은 지치신가봐요.
과정이 그렇게 힘든데 아직 젊으시면 나중에 한꺼번에 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좋다는 말에 시작하고 나중에 임플란트 못하시겠다고 할 수 있거든요.그리고 최초 임플란트 시술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틀니를 할때도 번거로울수 있고.
임플란트든 다른 치료든 계시는 곳이 부천 중동이라면 부천모아치과에 가보세요.
제가 그전에 중동 살았거든요.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료하셔서 전 좋았거든요.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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