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젊어서 애기들이 너무 좋겠어요.
28.. 25에 벌써 애엄마라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젊음을 못즐겨 후회스러우신가요?
에휴.. 그래도 그게 나은거 같애요.
나이 먹어서 애기 생겨봐요.. 배불러오는 것도 남사스럽구.. 나이는 많은데 엄마가 너무 늙어서 애기한테 미안하고 늙어서까지 이 아이를 뒷바라지 해야할 생각에 뒷골이 땡깁니다.
얼른 키워서 사회생활 하면 되잖아요.
난, 애가 적어도 유치원만 가면 좋은데..그럼 뭐해요.
40이 훌쩍 넘어서 갈데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어요.
엄마나이는 애기나이라고.... 님같은 새댁들이 10살정도 나이가 많은 나와도 나이트고 놀자고 덤비는 꼴도 싫구...
늙은 엄마앞에서 배부른 소리 그만하시고요.. 애기 열심히 이쁘게 키우세요.
우유 물릴때마다.. "어여 커라~!" 하고 주문을 함께 외우면 빨리 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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