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달나라님의 말씀 동감입니다..
저두 맨날 집에만 있다보니..바보상자에 푹빠져서는 정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두 사고쳤지요..ㅋㅋ
제 딸이 7개월무렵이라, 과일을 많이 갈아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큰맘먹구 lg에서 나오는 뉴세라녹즙기를 샀죠..
뭐..국수도 뽑을 수 있고, 떡볶기 떡도 뽑고 과일쥬스도 하고..
10개월할부로 사은품이 전기피자팬이었답니다..
사실 녹즙기도 녹즙기지만, 피자팬에 눈이 돌아서리..
시댁에 아직 그게 없어서 명절때마다 버너에 후라이팬으로 튀김을 했어요..아우..주부님들 아시죠??
피자팬이면 뚝딱할거를 후라이팬으로 세월아 네월아...
그래서 후딱 사버렸답니다
근데 녹즙기보다 피자팬이 더 맘에 들더군요..
지금도 명절때마다 유용하게 쓰구요..
정말 큰맘먹고 산 녹즙기는 씽크대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구요..^^
첨엔 과일두 맨날 갈구 그랬는데..닦는 것두 귀찮구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대신 왜 도깨비 방망이 있죠?? 자세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냥 뚜껑 끼우기만 하면 작동되는 거 있거든요..
(이건 혼수할때 사은품 받은거예여))그걸 더 많이 쓰게 되요..
컵만 닦으면 되니까...^^
님도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처음 맘먹은 대로는 잘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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