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가계부사용을 중단하구(임신 후 신랑이 돈관리함^^), 그래도 님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 매일매일 들어와 글만 읽고 지냈답니다. 제가 벌써 10개월째 접어듭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35주 5일짼가요?. 다른 임산부들이 부럽다할만큼 살도 안찌고 배만나와서 그래도 그럭저럭 회사다니기 힘들지 않았습니다만, 저번주부터 걷기 힘들정도로 아프네요. 아랫배가 땡긴다고 해야하나... 걷기 힘들정도로 사타구니 쪽도 아프구요.... 일어나기도 힘드네요. 엄마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이렇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유독 나만 이런 이유가 뭘까요? 아직 출산일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힘이드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첫아이라 도통 잘 모르겠네요. 주부맘님들.. 왜이런지 알려주세요.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빨리 나올려고 그러는지... 그렇담 얼릉 휴가를 내야하는데, 지금 계획으로는 아직 20일을 더 다녀야 하거든요. 혼자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출산하신 맘님들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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