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님은 전화도 잘 안하고 놀러도 잘 안온다고 매일 뭐라고 하시는데요...정말 스트레스죠.. 어쩌다가 만나두 얘기하는 대화꺼리는 거의 아이 교육문제나 거의 형님 자신의 얘기를 하거든요.. 저는 거의 듣고만 있는 편이구요. 특히 교육문제가 나오면 그칠줄 모르져. 어쩌다가 제가 말 좀할려만 말을 딲 끊고 자기 얘기 계속하고.. 그러면서 불만거리 얘기하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말 하기도 그렇구요.나이차이가 꽤 나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은근히 자기 신랑 자랑하고 은근이 우리 신랑 흉을 보는데 얼마나 짜증인지... 정말 시집가서 시어머니보다 형님 스트레스가 더 커요.. 제발 저 좀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형님도 윗사람이고 시댁이랑 얽켜있어서 싫거든요. 특히 아주버님은 아무것도 아닌것 가지고 트집이고 은근히 형님한테 얘기해서 저한테 뭐하고 하죠. 이 사람이 뭐라고 그러더라 고쳐라 이런식으루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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