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무슨일을 잘못했다고해서 맞는다는것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같이 맞별이를 하는데 글구 임신 5개월인 아내에게...참 어이가 없는일이군요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거나 미안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당연한거구요 왜냐면 아내는 남편도와서 사회에나와 일을 하는데 남편도 당연히 가사 분담을 해야죠 그리고요 때리는거 습관됩니다 고쳐야해요 전 신혼초에 한두번 싸우다 맞은적이있어요 그때 전 늦은 밤이건 새벽이건 상관없이 진청하고 시댁에 알렸고 시댁식구는 꼭 와달라고 했지요 우선 주위에서 알게되니 남편 다시는 못때리더군요 당연하죠 얼마나 챙피하겠어요 좀 미안하긴하지만 평생 맞고 사는 것보다 낫지안아요 글구 신랑이 술안먹고 오는 날이 있으면 진지하게 대화를 가져보시구요 대화가 최고 예요 님의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랄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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