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이 좀 넘은 주부입니다.
이제 아이를 가지고 싶어 준비중입니다..
근데,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중일때 하지 말아야할것들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전자렌지사용이나 드라이도 안 좋다고는 하는데요
파마나 염색은 어떤가요?...안좋을듯 싶긴 하지만...
그렇다구 임신중일때 계속 머리모양을 바꿀수 없는건지...?
다음달 초에 대학동기들을 만납니다...오랜만에 만나는거죠
지금 28살인데, 동기들중에 결혼한 사람이 별루 없습니다.
그래서 좀 신경쓰입니다.
처녀도 아닌, 그렇다고 아줌마이기도 싫은....그 느낌...
사실 결혼했다고 아줌마라구 많이 놀리거든요...
결혼했다고 외모에 신경안 써서,
"결혼하더니 아줌마 다 됐네?"라는 소린 정말 듣기 싫습니다.
그중에 좀 얄미운 얘가 있는데, 그 얘 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농담식으로 이런말들 많이 내뱉거든요...
하지만 듣는사람은 기분 나쁩니다...
나가긴 싫지만 다른 동기가 결혼하는 자리라서 축하해 줘야하거든요...
이런 스트레스 또한 태교에 좋지 않으련만....
넘 두서없이 쓴것 같네요...
하여튼 결론은, 지금 파마머리인데 염색과 스트레이트(매직)를 하고 싶습니다. 해도 되나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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