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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가는군요. 작성자 : 며느리 조회수 : 953 작성일시 : 9/19/2003 12:08:49 AM 저는 항상 그런데요 그나마 가끔이니 나으시겠군요 그러나 저도 정말 그게 싫어서 아주 미치겠다니까요 결국 저희부부 추석에 내려오면서 다퉜습니다 자기야 지부모니까 지집이니까 편하죠 어디 며느리 맘이 그렇습니까 금요일까지 자고 오자는걸 토요일날 올라오기로하고 추석날 하루자구 시댁으로다시 갔더니 저녁이 다되도록 갈생각도 안합디다 아마 제가 성질 안부렸으면 일요일날 오자고했을겁니다 간다고하니 은근슬쩍 서운해하시는 시어머니 정말 얄밉더군요 . 관련글      답답한 남편 가을 2003-09-18 1425      기분 푸세요.. ^^ 2003-09-18 1121      이해가는군요. 며느리 2003-09-19 954      주부맘. 주부가 알아주시네요.ㅎㅎ 가을 2003-09-19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