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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34살 주부이구요 얘가 둘인데요. 글쎄 작년까지만해도 건강하던 몸이 올해부터 이상하게 그날이 되면 (정확히 말하면 그날이틀째)가 되면 허리부터허벅지 종아리 복숭아뼈가 아리고 땡기고 쑤시고 그러다가 몸살기운이 싹 돌면서 오한도 생기고 온몸이 손가락끝까지 안쑤시는데가 없구요 정말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아프다고 하시던데 꼭 제가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전 몇달전부터 운동도 하고 우유도 가끔씩이지만 신경써서 먹는편이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그날이 되기전 일주일전부턴요 등에서 땀이 얼마나나 흐르는지 학교에 엄마들과 청소를 하면 혼자서 다한것처럼 옷을 흠뻑 다적실정도예요 몇달전에 몸이 이래서 한약을 지어먹었는데 한두달은 괜찮더니 또그러네요 혹시 저처럼 이런경험하시고 나으신분 글좀 올려주세요 어제는 얼마나 아팠던지 오늘은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그냥 앉아있어도 땀이 줄줄나네요 일년사이 이렇게 몸이 달라지다니 걱정되네요 장도 보고 음식도 해야 되는데 몸이 개운칠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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